우체국으로 보낸, 혹은 받을 예정인 택배가 있다면 우선 운송장 번호(등기번호)를 알아야 합니다. 우체국 창구에서 직접 물건을 보냈다면 운송료를 지불하고 받은 영수증에 운송장 번호가 적혀져 있습니다.
혹은 소포를 받아야 하는 입장이라면 발송인에게 꼭 운송장 번호를 받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내 소포가 어디있는지 찾을 방법이 없답니다.
1. 검색창에 '우체국 택배' 검색 → 택배배송 조회칸에 운송장번호 입력
그러면 택배의 현 상황이 뜨는데요. 어느 위치에 있는지 날짜와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배송일 확인
보통 우체국 택배는 발송 후 이틀이면 도착합니다. 아주 멀거나 물류량이 너무 많은 경우는 더 걸릴수도 있지만요. 안내 받을 때는 3~5일 이라고도 하는데, 체감상 그보다는 빨리 옵니다.
우체국 택배 도착일을 좀 더 자세히 예측하는 방법은 배송 시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우편물이 배송되면 받는 사람 지역의 우편집중국으로 먼저 보내진 후, 그 우편집중국에서 동네 우체국으로 보내지는데요.
내 우편물이 우편집중국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시간이면, 그 날 오전에 받을 수 있고,
우편집중국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시간이면 그 날 오후 늦게나 다음날 오전에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오늘 내에 우편을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체국 택배 배송조회 하는 법과 받는 날짜를 예측하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이 방법은 일반 우편물의 경우이며, 준등기나 특급등기로 부쳤을 경우 더 빨리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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